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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독병원 지역사회 보건과는 1974년 9월 병원 입원환자 중 조기퇴원 환자 및 기타 재가환자를 대상으로 가정간호를 제공하고자 설립되었다. 설립이후 15년이 지난 현재에는 가정간호사업 뿐만 아니라 기타 지역사회 보건활동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1992년 12월 현재 193명의 등록 환자에게 가정간호사업을 제공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원주시에 거주하고 있다.
등록환자의 50% 이상이 50세이고 약 37%가 노인이며 여자가 남자보다 많았다. 평균 가정방문수는 척수손상환자, 뇌졸증환자 등의 만성 질환자에게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동안 가정간호사업시행결과 사업을 종결하는 환자보다 계속적으로 가정간호사업이 필요로 되는 환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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